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PEDIEN] ‘GTWS 결승전 2026’ 대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덕유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시리즈를 통과한 30여 개국 3천여 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관람객을 포함한 총 3천5백여 명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가 마무리됐다.

국제적인 산악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이 주관·후원한 GTWS는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대회 시리즈다. 이번 결승전은 GTWS 공식 포인트가 부여되는 ‘28K 월드 시리즈 코스’와 일반 참가자를 위한 ‘21K·10K 오픈 레이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무주군은 원활한 대회 운영과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대회 전부터 무주소방서, 무주경찰서,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했다. 선수들의 이동 동선과 주요 위험 구간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절차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및 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대회 기간 동안 무주군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무주의 주요 관광지와 천마, 도라지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24일 밤에는 무주구천동 계곡에서 선수와 행사 관계자들을 위한 ‘낙화놀이’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GTWS 결승전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지역 관광자원을 성공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무주군의 산악 관광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대규모 국내외 방문객이 유입되면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관련 업종의 소비를 촉진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황 군수는 이어 “무주가 앞으로 세계적인 산악 스포츠 관광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