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신활력거점시설 활성화‘본격화’ 대구 달성군 어린이집 아동·학부모 등 250여명 방문 체류형 캠프닉 운동회 개최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이 농촌 지역의 유휴 시설을 활용해 조성한 신활력거점시설에서 대규모 체험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0월 22일, 선남면 문방3길에 위치한 신활력거점시설에는 대구 달성군 지역 3개 어린이집 소속 원아와 학부모 등 250여 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체류형 캠프닉 운동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이 대구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발한 특화 프로그램인 ‘캠프닉 운동회 및 소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신활력거점센터의 공간을 적극 활용해 대도시 방문객을 유입하고, 나아가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지역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성주군의 의지가 담겼다.

오전 10시 참가자 등록 및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캠프닉 운동회 △보물찾기 △점심 식사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가 끝난 오후 3시부터는 희망자 100여 명이 성주의 대표적인 전통 관광지인 ‘한개마을 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한개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성주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 방문객 유치를 넘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활력거점시설이 외부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숨은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구 등 인근 지역민들에게 성주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농촌 공간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주군의 이러한 노력은 침체된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