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생산비 및 최저가격 결정안과 2027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하며 농가 경영안정 강화에 나섰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농산물 도매시장 평균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 일부를 지원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핵심 제도이다.
시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가격 산정부터 지원 기준 마련, 예산 편성으로 이어지는 기금 운용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특히 2027년 품목별 생산비와 도매시장 평균가격, 최저가격을 정밀하게 산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지원 기준을 구체화하고 실제 농가의 생산 여건과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현애 부시장은 "농산물 가격은 작황과 유통 여건에 따른 변동 폭이 큰 만큼,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지원체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조 부시장은 이어 "가격 산정 용역과 차액 지원 예산 편성을 바탕으로 가격안정기금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경영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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