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외국인주민 생활정보 플랫폼 ‘웰컴평택’ 정식 운영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웰컴평택’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외국인 유학생 대표자 회의’에서 ‘웰컴평택’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오픈 세리머니를 개최했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 ‘웰컴평택’은 외국인 주민들의 평택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재단이 야심 차게 구축한 결과물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대표자, 외국인 주민 대표, 관내 대학교 유학생 지원 업무 관계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웰컴평택’ 플랫폼의 추진 경과와 주요 기능에 대한 소개를 경청한 후, 스크린 속 빛나는 버튼에 함께 손을 얹고 “웰컴평택”을 외치며 플랫폼의 공식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이어 진행된 누리집 시연에서는 플랫폼의 상세한 기능이 소개되었으며, 유학생 대표자들에게는 학교와 지역사회 내에서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당장 요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웰컴평택’은 외국인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교통, 금융, 의료, 주거 등 기본적인 생활 안내부터 비자 발급, 외국인 등록, 체류 연장과 같은 체류 및 행정 정보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또한, 취업 정보와 한국어 강좌 등 취업 및 교육 관련 정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질의응답 게시판과 국가별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며, 회원가입 절차 없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는 언어 장벽 없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보여준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웰컴평택이 평택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꾸준히 반영하여 꼭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정식 운영에 발맞춰 현수막, 포스터,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대학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웰컴평택’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