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역 청년 창업가 육성 위한 ‘청년 창업캠프’ 본격 운영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창업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한 '청년 창업캠프'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캠프는 오는 12월 17일 성과공유회까지 약 두 달간, 지역 청년 창업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전문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밀양시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밀양청년센터 ON-NA'를 캠프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 이곳에서 매월 1회 정기 실무 교육과 함께 개별 창업가의 상황에 맞춘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청년센터를 지역 창업 지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창업캠프는 청년 창업가들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재무·세무 관리,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정부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효과적인 투자 유치 기법 등 실무 교육을 이수한다. 시는 또한 참여 업체별 사전 진단을 통해 각 창업가가 겪는 어려움과 구체적인 필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전문가 멘토링을 연계하며 실제 성과물 제작까지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이 성공적인 로컬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실질적인 벤치마킹 기회를 얻도록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청년센터는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거점 시설”이라며, “센터의 체계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부담을 덜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