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도전, 전민재 선수 아시아 무대서 빛났다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 출신의 육상 국가대표 전민재 선수가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린 '제5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여자 육상 100m와 200m 종목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민재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장애인 육상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전북장애인체육회 소속인 전민재 선수는 이미 장애인 육상계에서 '전설'로 불리는 선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2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3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100m, 200m 은메달, 그리고 2026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100m, 200m, 400m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 역시 이러한 그의 꾸준한 도전 정신과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제 무대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전민재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