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PEDIEN] 진천군의회가 2026년 10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환경실태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를 의결하며 제34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환경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환경실태조사 특별위원회는 정필순 위원장을 중심으로 임정구 간사, 김기복·윤대영·유후재·신갑수·박선진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026년 10월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7일간의 집중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처리시설 및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사업장 31개소를 꼼꼼히 살폈다.

이번 조사의 핵심 목표는 환경 관련 시설 및 사업장의 운영·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요인과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조사 결과, 위원회는 총 43건의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구체적으로는 △비산먼지 저감 조치 및 살수 시설 관리 강화 △악취 저감 시설 개선 △가축 분뇨와 오염 물질의 외부 유출 방지 대책 마련 △주민, 사업장, 관계 부서 간 환경 민원 관련 소통 강화 등 시정 요구 사항 6건을 포함했다. 또한, 추가적인 개선을 위해 건의 사항 37건을 집행기관에 이송하여 조치 및 검토를 요구할 예정이다.

정필순 위원장은 이번 조사가 단순한 문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두었음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사업장의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당부했다.

임정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현장을 직접 살피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문제를 점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임 의장은 환경실태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제시된 개선 사항들이 실질적인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