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치매 걱정 덜어주는 지역사회 협력 강화 (진도군 제공)



[PEDIEN] 진도군 보건소가 2026년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1일 진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치매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을 상세히 공유하며, 치매 예방과 관리 서비스의 연계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회의에서는 △2026년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계획과 추진 방안 △치매 조기 검진 및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략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관 간 서비스 연계 강화 방안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진도군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진도군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