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박람회 열리고 있는 여수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줄이어 (여수시 제공)



[PEDIEN]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한창인 여수에서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4일 섬박람회장에서는 전남광주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전남광주 수산업체 직거래 장터'가 문을 연다. 이 행사에는 지역 수산업체 6곳이 참여해 여수에서 생산·가공한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29일과 30일 양일간은 엑스포장과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전국 규모의 수산물 축제인 '2026 수산물 직거래·유통상생 대축제'가 개최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전국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강레오 셰프의 쿠킹쇼, 수산물 시식 및 체험, 현장 이벤트, 경품 행사, 그리고 생산자와 유통업체 간 상생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또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섬박람회장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 전남광주 수산물 대규모 특별전'이 열린다. 이 특별전 역시 직거래 장터 형태로 운영되며, 여수 멸치·건어물뿐만 아니라 무안 곱창돌김, 완도 전복포, 진도 절단꽃게 등 전라남도의 다양한 특산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섬박람회 기간에 맞춰 열리는 이번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지역 수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수산물 생산자들의 판로가 확대되고 지역 수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