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10월 31일, 여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2026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여수시는 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축제는 특히 '섬'의 이야기를 주제로 삼아, 해외 연출팀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장소는 덕충동에 위치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확정되었다.
축제 장소가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결정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당초 섬박람회 주행사장으로 검토되었던 돌산 진모지구는 낮은 수심으로 인해 예인선 진입이 어렵고 인근 양식장에 피해가 우려되는 점 등이 고려되었다. 이에 따라 박람회장 부행사장에서 불꽃쇼를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불꽃축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는 '2026 여수 섬 푸드 페스타'가 열려 방문객들은 다양한 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돌산 진모지구에서는 '아일랜드 프렌즈데이'를 비롯한 각종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섬박람회 주행사장과 여수엑스포역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 횟수를 늘려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낮에는 섬박람회장에서 섬 콘텐츠를 체험하고, 저녁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쇼를 관람하며 여수의 매력을 하루 종일 만끽할 수 있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시는 행사 당일 총 57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하여 현장의 인파를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 및 주차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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