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나서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 외서면이 가을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0월 22일, 외서면, 행복민원과, 산림녹지과, 외서농협 직원 등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돕기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노동력 부족으로 영농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외서면 이촌리 소재 약 2836㎡ 규모의 복숭아 과원에서 복숭아 봉지 제거 작업과 함께 수확 후 과원 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작업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연신 땀을 흘리면서도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일손 돕기를 받은 한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함께 힘을 보태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홍윤 외서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 활동에 대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과 외서농협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안 면장은 또한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외서면의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