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가원학교가 영국 세인트필립스학교와 손잡고 미래 글로벌 특수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영국 세인트필립스학교 소속 특수교사 2명을 초청해 한·영 특수교육 국제 교류 및 우호 협력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영국 런던 킹스턴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K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류는 2024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대전가원학교 신소은 교사가 영국 세인트필립스학교를 방문해 현지 특수교육을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프렌드십 스쿨'로서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수업 교류를 통해 미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며 양국의 특수교육 현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영국 특수교사들은 대전가원학교뿐만 아니라 대전특수교육원, 대전해든학교 병원파견학급, 대전동화중학교,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 등 한국의 주요 특수교육 관련 기관들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의 특수교육 지원체계와 교육과정 운영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대전가원학교에서는 양국의 특수교사들이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로 다른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가능성을 열어주고자 하는 마음은 같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수업 이후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양국의 특수교육 현장 상황과 학생 맞춤형 지도 방법, 그리고 특수교육 지원 정책 등에 대해 자유롭고도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류에 참여한 교사들은 팀티칭과 협의회를 통해 주고받은 현장 우수사례들이 앞으로 수업 연구와 학생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류는 양국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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