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고성군이 지역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과 상생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2일,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역탐방 및 문화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현장의 든든한 일꾼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그들을 돕는 농가주,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자원봉사자 등 총 90여 명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공유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지역 명소 탐방이었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로 자리를 옮겨 흥미진진한 공룡열차 투어, 박진감 넘치는 서커스 공연, 그리고 몰입도 높은 4D 주제관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고성군의 매력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농가주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함께한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보람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다문화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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