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직업 도전활동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의 미래 성장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2030 장애학생 꿈을 찾는 진로·직업 도전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 지역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남 권역 특수학교 6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급 7교 등 총 13개교에서 16개 팀이 참가한다. 학생 3명과 교사 1명으로 구성된 각 팀은 진로 희망과 관심을 반영한 주제 중심 활동을 통해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게 된다.

활동의 핵심은 장애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팀별 활동과 교육청이 제공하는 단체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한다.

학생들은 대전팜 모던,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직업체험관, 굿윌스토어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직업체험과 진로·직업 탐색 활동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팀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진학, 취업, 평생교육 등 다양한 사회 참여 경로를 탐색하게 된다.

기관별 특성과 직무를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며 학생들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다. 각 팀은 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특성을 고려하여 2회 이상의 맞춤형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22일에는 동그라미파트너스를 방문해 기관 견학과 직업 활동을 체험하고, 23일에는 아누타에서 견학과 함께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디자인 및 티셔츠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다. 이러한 디지털 도구 활용 창의 활동은 학생들이 실제 직업 현장을 경험하며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도전 활동이 장애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각자의 꿈과 적성에 맞춰 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