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주군이 지역의 풍부한 임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산촌셰프'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0월 21일, 수륜면 경성표고버섯 농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산촌소득 모델 구축 및 산촌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3개 선정 지역 중 하나로 성주군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연회는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요리 콘텐츠를 확산하고 임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산촌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성주군의 대표 임산물인 표고버섯을 주제로 한 특화 메뉴 조리 시연과 시식, 평가회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임희원 셰프가 직접 시연을 맡아, '표고버섯 농장 다이닝'이라는 테마 아래 표고버섯의 숨겨진 매력을 한껏 끌어냈다. 참석자들은 '표고나물 술빵'과 '눈 내린 날의 표고버섯' 같은 맞이 음식부터 '표고버섯 육회와 김부각', '표고완자전', '표고 성주 롤', '표고우동', 그리고 '달콤 표고' 디저트까지, 순차적으로 제공된 코스 요리를 통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표고버섯의 다채로운 맛을 음미했다.
이번 시연회는 그동안 주로 요리의 부재료로만 사용되던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삼아, 임산물도 다양한 조리법과 메뉴 개발을 통해 충분한 맛과 상품성을 갖출 수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지역관광 활성화사업인 관광두레로 지정된 경성표고농장 사례처럼, 임산물 생산과 농장 체험을 연계한 임가에 새로운 미식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관광 기반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와 같이 지역 임가의 생산 기반 확대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임업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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