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광군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와 미래모빌리티 산업이 몽골 방문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칭겔테이구 주민대표회의 울람바야르 투브신자르갈 의장과 B.벨구테이 몽골청년연맹 회장을 포함한 17명의 방문단이 영광군을 찾아 해당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친환경 산업 분야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영광군의회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백수읍에 위치한 초대형 풍력 실증단지를 방문하여 풍력발전시설의 운영 현황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을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로 이동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전기자동차 생산업체 에이치비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 방문단은 최신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견학하고, 직접 전기차에 탑승하여 성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몽골의 특수한 기후 여건을 고려한 배터리 성능과 차량 내구성, 그리고 효율적인 사후관리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방문단은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는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자동차가 몽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몽골 방문단의 영광군 방문은 군의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친환경 산업 분야의 국제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지역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친환경 산업 분야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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