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잘 먹고 잘 움직이기’ 어르신 건강교육 큰 호응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중 만성질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의 한걸음, 내일의 기적 근육만세' 2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군청 우주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9월 1차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근력 향상을 통한 신체 기능 유지와 건강한 노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흥군보건소 소속 영양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의 건강관리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 심뇌혈관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법, 그리고 요가매트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법 등이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직접 익히도록 구성되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별도의 운동 기구 없이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 가능한 요가매트 근력 운동은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전문 강사들의 쉽고 명확한 설명과 체험 중심의 교육 방식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과 만성질환 관리, 그리고 꾸준한 근력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