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시가 추진 중인 호수공원 조성 사업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본격 반영된다. 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 호수공원 시민참여단’ 권고안 전달식을 갖고, 2개월간의 시민 참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민참여단원 40여 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여단은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미래 호수공원의 모습을 담은 구체적인 권고안을 시에 전달했다.
지난 9월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 우수 사례 견학 △분과별 테마 발굴 워크숍 등 총 6차례에 걸친 공식 활동을 진행했다.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현장 견학과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공원 조성 방안을 도출해 냈다.
최종 권고안에는 4개 분야에 걸친 핵심 제안이 담겼다. △안전한 쉼터와 볼거리가 가득한 쾌적한 호수 환경 조성 △재미와 흥이 넘치는 공간 및 역사문화를 연계한 공간 구성 △AX 기반의 스마트 수질관리 및 응급 안전대책 마련, 무장애 공간 및 수변 안전대책 강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시민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당진의 미래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 시민참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담긴 권고안을 적극 검토해, 당진 호수공원이 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오는 12월, 시민참여단의 의견 검토 결과를 담은 최종 보고서를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행정 절차 이행과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