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21기 마을대학’ 입학식 개최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이 지역 현안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해결하는 주민 역량 강화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0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는 '제21기 마을대학' 입학식이 열렸으며, 마을 리더와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교육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마을대학은 주민 스스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리더를 육성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 이번 21기 과정은 특히 주민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마을과 지역의 현안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분석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총 6회차로 구성되며, 기본 교육 5회와 선진지 견학 1회가 포함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 공동체 이해 및 현안 찾기 △AI의 기본 개념 이해 △AI를 활용한 지역 자료 조사와 지역 현안 해결 아이디어 발굴 △사업 계획서 작성 실습 △스마트 빌리지 우수 사례 선진지 견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AI를 활용해 회의록 정리, 아이디어 도출 등 문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사실 확인 등 AI 활용에 필요한 윤리적 기본 원칙도 함께 배운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마을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