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학교급식 관계자와 안전한 급식·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 논의 (예산군 제공)



[PEDIEN] 충남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학교급식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양교사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2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식재료 공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향후 학교급식 지원정책과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군의 학교급식 지원정책과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산·친환경 식재료 이용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학교급식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학교의 수요와 실제 생산 및 공급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식재료의 품질, 가격, 공급 시기, 품목의 다양성 등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도 공유했다. 식재료 안전성 확보와 공급·배송 과정의 위생 관리 강화 등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예산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설문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관계 기관 및 공급업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산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실질적인 개선으로 연결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교와 공급업체, 관계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