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오는 11월 4일까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목공 체험 프로그램 '치목일용: 결을 따라 쓰임을 담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의 시민 교육 사업 '청주 무형유산 도감-보고 듣고 만들며 배우는 우리 지역 무형유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충청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대목장'의 전통 목공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문의문화유산단지 내 청주 대목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먼저 대목장의 역할과 전통 목공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인다. 이어 목공 도구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대패질의 기본 동작을 활용해 자신만의 도마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 시간을 갖는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목공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나무를 다루는 장인의 지혜와 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일반 시민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4일까지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5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목장은 목재 가공부터 건축물의 설계, 시공까지 우리 고유의 목조 건축 기술을 계승해 온 장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 목공 기술을 직접 배우고 나만의 도마를 만들며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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