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6년 청년도전 지원 사업 ‘횡성청년루키데이’ 성황리 개최 (횡성군 제공)



[PEDIEN]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횡성청년루키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0월 16일 오후 6시, 횡성군 청년교육장 3층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6년 청년도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횡성군이 주관하고 수행기관인 ‘더크리에이티브 주식회사’가 운영을 맡아, 지역 청년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의 1부에서는 ‘횡성 청년 간담회’와 ‘군수님과의 대화’가 마련됐다. 전문 진행자의 매끄러운 진행 아래, 참석 청년들은 지역 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청년 정책·제도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군 관계자들은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2부에서는 횡성 출신 김소연 감독의 단편영화 ‘로타리의 한철’ 상영회와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이 영화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횡성읍 읍상리 ‘로타리슈퍼’를 배경으로 정겨운 지역적 색채를 담아내 참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군수님 및 또래 청년들과 직접 만나 지역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고, 우리 지역을 배경으로 한 멋진 영화까지 감상하며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은경 횡성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횡성청년루키데이’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향후 군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횡성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및 정주 여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