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호 화빈기계㈜ 대표, 제천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쾌척 (제천시 제공)



[PEDIEN] 충남 당진시에 거주하는 화빈기계㈜ 안성호 대표가 고향인 제천시에 총 1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제천시 역대 최고액으로, 안 대표는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안 대표는 청풍중학교 24회 졸업생으로, 평소에도 고향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지난 10월 8일 제천시에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10월 16일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추가 기부 의사를 밝히고 10월 19일 5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총 1000만원의 기부를 완료했다.

화빈기계㈜는 충남 당진시 부곡공단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기계 및 산업설비 제작, 철구조물 및 자동차부품 제작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 대표의 고향 사랑은 이번 기부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2023년 4월 제천시 수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라면 100박스를 기탁했으며, 고향인 청풍면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 기탁 등 나눔을 이어왔다. 또한 2025년 11월에는 모교인 청풍초·중학교의 교육활동 지원과 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제천시 역대 최고액을 기부해 주신 안성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출향인으로서 꾸준히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추가 기부로 제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고액 기부를 계기로 출향인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제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과 기금사업, 지정기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확대하고,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