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탄소중립 실행 위한 거점 본격 가동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인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공식 출범시켰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시정연구원에서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동훈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강제상 남양주시정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환경단체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센터 운영계획 보고, 기념사와 축사,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탄소중립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남양주시정연구원을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했으며, 이 역할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센터는 앞으로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적응 대책 수립·이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관련 모델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지자체 간 상호 협력 증진 및 탄소중립 추진 역량 강화 등 시의 탄소중립 시책 전반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현덕 시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남양주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제상 남양주시정연구원장은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정연구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41.3% 감축이라는 구체적인 목표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