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6년 장기요양요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17일, 가평 청리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성북구 장기요양요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 돌봄 최전선을 지키는 요원들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그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돌봄 업무의 신체적 부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셀프 바디케어 교육을 받으며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법을 익혔다. 이와 함께 숲속 싱잉볼 사운드 테라피와 약초원 산책 등 자연 친화적인 힐링 체험에 참여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다.

또한, 워크숍은 동료 종사자 간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상호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참여 종사자는 "어르신 돌봄에 집중하다 보면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었는데,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고 건강 관리 팁까지 얻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동료들과 나눈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기요양요원을 "어르신들의 존엄한 일상과 삶의 질을 지켜내는 지역 사회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칭하며,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존중받으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