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홍익대학교를 찾아 청년들의 생생한 고민을 듣고 실질적인 서울 생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시행된 '서울청년 서울생활 꿀팁' 사업의 일환으로, 상경하거나 서울 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생활 정보를 쉽게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홍익대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취업, 진로, 주거 등 대학생들의 주된 관심사와 고민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자신의 청년 시절 경험과 서울시의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특히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 월세지원'과 대학 시절부터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일 경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영커리언스'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서울청년 서울생활 꿀팁' 사업은 청년들의 생활 접점인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6,087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현재까지 약 6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총 1만 2천여 명의 청년들이 사업을 경험했다.
특히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즐겨하는 방탈출 게임 형식을 차용해 흥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서울영테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서울미래인재재단 장학금 등 서울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날로 중요성이 커지는 AI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정책 설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AI를 활용하고 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오 시장은 홍익대 K관 앞 '서울청년 서울생활꿀팁'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학생들과 방탈출 미션에 함께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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