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읍, 중장년 1인가구와 함께하는 ‘집밥을 부탁해’요리교실 추진 (청송군 제공)



[PEDIEN] 청송읍이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적 고립감 완화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요리 교실 ‘집밥을 부탁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 16일 청송읍 행정문화센터 4층 공유주방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가구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집밥을 부탁해’는 혼자 식사하는 중장년 1인가구가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요리 활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이웃과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물짬뽕, 계란장조림, 돼지불고기 등 다채로운 집밥 메뉴를 직접 만들며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친밀감을 높이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집밥을 부탁해’ 프로그램은 2026년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꾸준히 요리 활동과 음식 나눔을 추진하며 참여자들의 일상 속 교류 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이웃 간 유대감 형성과 사회적 관계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경험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