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통학로 합동 순찰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통학로 안전 확보에 나섰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9일 오후 3시, 신창중학교와 주변 통학로 일대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6 SPO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하교 시간대의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관내 주요 통학로 4개교와 청소년 비행 우려 구역 3개소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SPO 거점·탄력 순찰을 운영 중이다. 이날 순찰은 지난 13일 배방중학교에 이은 두 번째 교육지원청 합동 순찰이다.

순찰단은 신창중학교 주변 통학로를 비롯해 신창 모아엘가아파트 2차 버스정류장, 신창 소화마을 아파트 팔각정 등을 꼼꼼히 살폈다. 학생들의 통학 환경 전반을 점검하며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합동 순찰은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통학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우려 요소를 미리 살피고, 학생 보호를 위한 학교·교육지원청·경찰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미경 교육장은 “하교 시간대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가장 많이 머무는 시간인 만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경찰과 함께하는 통학로 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모산중학교에서의 합동 순찰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찰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방 중심의 생활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