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의회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심의하고,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안건 등을 다룬다.
상정된 조례안에는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주요사업 등의 의회 사전보고에 관한 조례안 △시책일몰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된다.
임시회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나겸 의원과 김강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강진군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관심 촉구'를, 김 의원은 '강진 반값여행 사업의 합리적 추진과 의회·집행부의 협력 촉구'를 주제로 의견을 제시하며 현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예고했다.
이어 21일에는 복지위원회와 경제위원회가 각각 조례안 심사에 돌입한다.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안을 최종 의결하고,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건의안'을 심의·의결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영남 의장은 개회사에서 조례 제·개정 시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조례안의 취지와 현장 적용 가능성, 재정 부담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윤 의장은 강진 반값여행 지원금과 관련하여, 지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원을 삭감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사업 취지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사업 효과와 추진 방식을 점검하고 더 많은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고르게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판단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값여행 지원금의 성립 전 예산 사용에 대해서는 의회의 심사 취지를 사업 추진 과정에 충분히 반영하고 관련 절차와 요건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군민 생활과 밀접하고 지원 요구가 많았던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집행부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윤 의장은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강진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고 소중한 재원이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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