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족센터가 초등돌봄 아동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장을 마련했다. 지난 17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 9개소 이용 아동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평소 각 나눔터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는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신체 활동을 경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아동 대표 선서로 시작했으며, 지구공 굴리기, 터널 달리기, 협동 달리기, 계주 등 다채로운 경기가 이어졌다. 아이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경기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에게 일상적인 돌봄 공간을 벗어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양시가족센터는 현재 관내에 10개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다. 이 중 9개소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머지 1개소는 부모·자녀 상시 프로그램과 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한다. 이러한 센터 운영은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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