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 장흥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장흥교도소 내 '빠삐용zip' 공간에서 '남도영화제 시즌3, 장흥' 프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7년 본 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남도 영화제를 미리 알리고, 영화와 지역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레 행사에는 총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옛 교도소 운동장을 야외 영화관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은 선선한 가을밤,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분위기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첫날에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의 힘찬 오프닝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영화배우 염혜란의 무대인사가 진행되어 관객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선선한 가을밤, 달빛 아래 펼쳐진 운동장 상영회는 이번 행사의 백미로 꼽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탁 트인 운동장에서 영화를 보며 가을밤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어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내년에 열릴 남도영화제 본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프레 행사는 영화와 장흥의 매력적인 공간이 만나 관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7년에 열릴 남도 영화제 본행사가 장흥의 문화적 매력과 지역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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