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삼산동, ‘꾸비놀이체험 한마당’ 첫 선…주민화합의 장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 삼산동과 삼산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용당뚝방길 벚꽃축제장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행복충전 삼산 작은 음악회'와 '제1회 꾸비와 함께하는 놀이체험 한마당'을 통합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캐릭터를 알리기 위해 두 개의 행사를 융합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작은 음악회에서는 사물놀이, 합창, 버스킹, 인형극, 검도 시범, 색소폰 연주, 앙상블, K-POP 댄스, 버블아트·마술,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달고나 만들기, 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에코백·키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전통놀이와 에어바운스 시설도 마련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꾸비와 함께하는 놀이체험 한마당'은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삼산동에 서식하는 두꺼비를 형상화한 지역 캐릭터 '꾸비'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스탬프 투어 및 SNS 홍보 참여자에게는 꾸비 기념품이 증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 캐릭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갑섭 삼산동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활기차고 정감 있는 삼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