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2동, 마을축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생명존중 캠페인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개최된 ‘2026년 제3회 대원2동 마을사랑페스티벌’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생명 존중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복지 서비스와 연결하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 현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상세 안내문을 배포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타투 스티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협의체는 생명지킴이로서 생명 존중의 가치를 담은 포춘쿠키와 홍보물을 나누는 한편, ‘우울감이 오래 지속되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는 주제로 스티커 설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바로 곁의 이웃에게 향하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살피고, 나눔과 생명 존중의 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금미 대원2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통합돌봄,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자연스럽게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