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구군이 오는 21일 해안면 야생화 원료 체험장에서 신규 시책 발굴을 위한 ‘군정 톡톡 아이디어 발굴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아이디어 발굴 사업을 통합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토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행사에는 양구군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6개 팀으로 나뉘어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는 현장 답사와 과제별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한 후 발굴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과정을 거친다.
토론은 △접경지역 군민 체감형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 필수 SOC △소상공인 지원 및 장사하기 좋은 양구 만들기 △국토정중앙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체류형 관광·스포츠 연계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현장 애로사항 해소 △강원특별법 개정 대비 양구군 맞춤형 특례 발굴 △청년·아동·어르신 맞춤형 복지 및 행정서비스 혁신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일정을 통해 해안면 일원과 DMZ펀치볼 둘레길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현재 모습을 파악한다. 이후 오후에는 현장 답사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팀별 아이디어 발굴과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간다.
각 팀은 자신들이 발굴한 아이디어를 1페이지로 정리하여 발표하게 된다. 양구군은 참가자 상호평가와 별도의 정책 평가를 통해 아이디어의 실효성, 지역 여건과의 적합성, 창의성, 그리고 성과 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의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향후 양구군의 새로운 군정 시책으로 추진되거나 국비 및 기금 연계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디어의 성과에 따라 참여자들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지희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아이디어 발굴의 날을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에서 정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발굴된 아이디어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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