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2027년 동부권 IB 교육지구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교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19일 동부권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앞서 12일 학부모 대상 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IB 교육 정책설명회의 일환이다.
이번 설명회의 핵심 목표는 교원들이 IB 교육의 철학과 교수·학습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제 학교 교육과 수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것이다. 2027년 동구, 중구, 대덕구를 중심으로 IB 교육지구가 우선 지정되며, 2028년에는 서부권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IB 프로그램의 근본적인 개념과 교육 철학이 상세히 소개되었다. 초등학교 PYP, 중학교 MYP, 고등학교 DP 과정의 고유한 특징과 함께, 현재 대전 지역 IB 학교 운영 현황 및 향후 정책 방향이 구체적으로 안내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IB 교육지구 정책 추진 방향을 단순히 학교 인증 수 확대와 같은 외형적 성과에 두지 않고, 교실 수업과 평가의 질적 변화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교원 개인의 노력에만 의존하기보다는, 학교 내 공동 연구와 학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수업 혁신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의 IB 정책은 IB의 교수·학습 원리를 국가교육과정 안에서 충실히 실천하며, 대전의 학교 현실에 맞는 수업과 평가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와 교사가 함께 배우고 연구하며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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