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이어온 친구사랑, 더 큰 실천으로 이어간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되는 친구사랑 우수 사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2026학년도 친구사랑 3운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운영하며,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

2014년부터 꾸준히 추진된 친구사랑 3운동은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아 학생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는 대전교육의 대표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모전은 각 학교가 특색 있게 운영한 친구사랑 실천 사례들을 발굴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친구사랑 실천 문화를 더욱 널리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공모 대상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친구사랑 실천 활동, 학생 주도로 진행된 언어문화 개선 노력, 또래 간 소통 및 갈등 해결 사례, 그리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친구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들을 우선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 중심의 실천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친구사랑 3운동을 더욱 체계화하여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기존의 핵심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실천 활동으로 확대하여, 존중과 배려가 학교의 일상적인 문화로 깊숙이 자리 잡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남규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2014년부터 쌓아온 친구사랑의 가치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친구사랑 3운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며 "존중과 배려가 특별한 활동이 아닌 학교의 당연한 일상이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