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교육문화원 1층 다목적홀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기획공연 '음미하는 콘서트 ‘별아 달아, 반 고흐’'를 선보인다.
'음미하는 콘서트'는 2020년부터 충북 지역 예술가들이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을 통해 예술을 음미한다는 의미를 담아왔다. 학생과 지역주민이 음악, 미술, 마술 등 다양한 예술을 직접 즐기고 예술가와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후기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한다. 명화 속 별과 달을 마술로 표현하고 재즈 피아노 선율을 더해 미술과 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일본 전통 목판화 우키요에가 반 고흐 작품과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 음악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며 동서양 예술의 교류 과정을 음악과 미술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에는 충북 지역 재즈 피아니스트 이승민과 마술가 신태호가 출연해 피아노 연주와 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말미에는 관객 참여 퀴즈쇼가 진행되며, 공연장 로비에는 '별이 빛나는 밤'을 테마로 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관람 희망자는 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 예약하지 못한 경우에도 공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안성표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과 가족들이 명화, 음악, 마술을 함께 즐기며 다채로운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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