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예산군이 72개 주요 업무 사업의 3분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 지난 19일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열린 ‘2026년 주요업무 목표달성 이행계획 3분기 추진실적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문제점 진단과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수립되고 3월 최종 확정된 72개 주요 업무 목표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사업 이행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중점 추진 사업과 분기별 목표 달성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문제점과 이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점검 대상에는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예당2·신소재 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 △무빙보트 등 수상레저시설 도입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활성화 등 군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주요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 사업들은 예산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추진 동력 유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운영 방안의 적정성이나 용역 추진 관련 문제점 등 일부 사업에서 드러난 미흡한 부분들을 중심으로 추진 방향을 재점검하는 한편,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 조정 및 보완 방안을 즉각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김택중 부군수는 “명확한 목표 없이 군정을 추진하는 것과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별로 추진하는 것은 결과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며 “수립된 목표를 바탕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철저히 관리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26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각 부서는 남은 기간 동안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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