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한 '꽃과 연잎으로 만드는 영인 생태치유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열린 ‘2026 청소년 마을배움터 작품 발표회’는 올해 6월부터 진행된 생태체험 교육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마을배움터는 영인면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농업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자연의 가치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연잎김밥과 연잎송편 만들기, 블루베리 수확, 반려화분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연과 지역 농산물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하며 농업의 가치를 생생하게 느끼고, 연잎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며 지역 농산물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배웠다.
또한, 식물을 이용해 자신만의 반려화분을 가꾸는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자연을 직접 만지고, 요리하고, 식물을 기르는 모든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장으로도 기능했다.
작품 발표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고 체험 성과를 되짚어보며 마을배움터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병구 영인면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자연과 농산물을 직접 경험하며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이며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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