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보건소가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9일, 갱년기 여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갱년기 생기 가득 한방 교실 2기'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의 이원준 진료원장을 초청해 '갱년기 안전 착지'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갱년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한방 건강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갱년기의 근본적인 원인인 호르몬 변화에 대한 의학적 설명으로 시작됐다. 더불어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과 함께, 고전 의학서인 '황제내경'과 '동의보감'에 담긴 갱년기 관리 지혜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한약, 침구, 추나요법 등 한의학적 방법을 통한 신체 균형 회복 방안에 귀 기울였다. 특히 중년 여성들이 흔히 겪는 화병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설명은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어냈다.
이원준 원장은 갱년기가 단순히 여성 호르몬 감소의 문제가 아니라, 급격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얼마나 잘 적응하고 '안전하게 착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생활 습관 관리와 더불어 적절한 한방 치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평소 겪었던 갱년기 증상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화병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구했다. 현장에서 공유된 건강관리법들은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갱년기 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이영자 과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활기찬 중년을 준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산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한의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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