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목공예 체험 교육생 모집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이 오는 11월, ‘우드살롱 목공예 체험’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해당 강좌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나무를 활용한 생활 소품 제작을 통해 목공예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나무의 질감과 특성을 익히며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며, 회기당 12명씩 총 4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좌는 루덴스 장원희 대표가 맡아 총 4회에 걸쳐 매회 다른 작품을 선보인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1회차에는 나무 도마 제작이, 2회차에는 나무 시계, 3회차에는 나무 쟁반, 마지막 4회차에는 화분 거치대를 만들게 된다. 참가자들은 목재의 종류와 특성을 배우고 안전 교육 및 공구 사용법을 익힌 후 본격적인 실습에 돌입한다. 재료비는 회기당 2만 5000원으로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톱과 망치 등 다양한 공구를 직접 다루며 재단부터 조립, 마감까지 목공예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센터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일상에서 활용하며 생활 만족도와 성취감을 높이고, 이를 새로운 취미와 문화 활동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의 문화 활동은 개인의 여가와 삶의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는 데에도 의미가 크다”며 “여성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진욱 센터장은 “나무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작의 즐거움과 큰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여성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으로 하면 된다.

한편, 개관 3주년을 맞이한 센터는 오는 11월 6일 ‘여성 축제, 나온 데이’를 개최한다. 체험 프로그램, 기념 공연,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여성들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2023년 11월 13일 문을 열었으며, 아산시 여성의 능력 개발, 돌봄, 창업을 지원하는 시설로서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