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특별기획전 ‘오감 너머, 감각하는 인류’ 개막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박물관이 오는 2027년 7월 19일까지 '오감 너머, 감각하는 인류'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 박물관 본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안재민 상주시장, 안창수 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해 전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인류의 삶과 함께해 온 오감이 도구와 기술 발달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되었는지를 유물을 통해 보여준다.

전시는 프롤로그, 1부부터 4부, 에필로그, 그리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돌과 흙, 금속으로 만들어진 도구부터 안경, 향로, 향주머니, 찻그릇에 이르기까지 감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시대별 생활상과 문화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의 특징은 유물의 형태와 쓰임새를 넘어, 그 안에 담긴 감각적 경험과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는 점이다.

관람객은 과거 사람들이 세상을 보고, 듣고, 향기를 맡고, 맛을 즐기고, 손끝으로 느꼈던 경험들을 오늘날의 일상과 연결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익숙했던 유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고, 감각이 인류 문화에 미친 영향을 성찰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상주박물관은 이번 특별전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관람객들이 전시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감각이 지닌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전시는 2026년 10월 20일부터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