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일상에 정원을 더하다, 정원도시 도약 본격화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확충하며 '정원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경북형 마을숲정원과 생활밀착형숲 등 다양한 분야의 정원 조성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도시 곳곳에 특색있는 정원을 심고 있다.

시는 2025년 내서면 능암리 일원에 '내서 능암 경북형 마을숲정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를 발판 삼아 지역 곳곳으로 정원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2026년에는 이안면 아천리 일원에 총사업비 1억 9300만원을 투입해 3203㎡ 규모의 ‘이안 아천 경북형 마을숲정원'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기존 수목과 수변경관을 활용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이 정원 조성 및 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정원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공성면 우하리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3500㎡ 규모의 교육정원을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원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정원사 양성 등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현재 조성 중인 상주어린이정원은 자연과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예정이며, 2027년 10월에는 경천섬 일원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2027 대한민국 상주 정원박람회’ 개최를 추진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원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을 더욱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2027 대한민국 상주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상주만의 특색있는 정원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과 기반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