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인공지능 자문단과 ‘화성형 AI미래도시’ 전략 제시 한다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래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19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조승문 제2부시장을 주재로 ‘화성특례시 인공지능 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할 중장기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자문단장, 이민상 화성시연구원 부원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가 수립 중인 ‘인공지능 도시 구현 전략 및 5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미래 비전과 핵심 과제, 실행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단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행정 서비스 전반에서 AI 기술의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문가들은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관련 연구 용역에 적극 반영해 올해 말까지 ‘화성시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화성시 인공지능 자문단은 4개 분과, 총 37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시의 AI 정책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핵심 기구다. 시는 자문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AI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귀중한 의견은 화성형 AI 미래도시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리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삶과 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5개년 계획에 담길 실행 과제들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