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PEDIEN] 예천군이 위급 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 시간,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10월 2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교육 대상에 포함된 이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표를 뒀다. 참석자들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료센터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이론 강의를 수강했다.

교육 내용은 △성인 및 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효과적인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방안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 시 대처법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다뤘다.

이론 교육 후에는 마네킹과 실제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집중 실습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AED를 작동시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였다.

예천군 관계자는 "응급 상황에서 최초 발견자의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행동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지식과 실습 경험이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