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일원에서 '제14회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건축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경기건축문화제는 경기도와 파주시,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등 9개 기관·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치유의 경계: 생태적 재생, 자연과 공생하는 미래를 짓다'라는 주제 아래, 건축이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내 '지혜의 숲'에서는 '제31회 경기건축문화상' 및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가 열린다. 이와 함께 세계문화유산 관련 강의, 건축 모형 만들기, 건축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24일 오전 11시에는 '제14회 경기어린이건축물그리기대회'가 진행된다. '철조망을 걷어내어 만든 상상의 평화마을'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꿈꾸는 평화로운 마을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문화제가 열리는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은 책과 건축,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이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파주시의 풍부한 건축문화 자원을 함께 알리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상세 정보는 경기건축문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 건축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며, '경기어린이건축물그리기대회'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경기건축문화제가 건축을 어렵고 전문적인 분야가 아닌, 우리 삶과 가까이 연결된 문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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