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의 풍요로움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시흥시 목감동에서 펼쳐졌다. 지난 19일, 목감동은 논곡동 191-6번지와 226-5번지 일원에서 지역 단체와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하는 '감따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목감동 감나무에 열린 탐스러운 감을 수확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시립목감어울림어린이집 원아들도 함께 자리해 직접 감을 수확하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어린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작물 수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지역 단체 회원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확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날 수확한 감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의 풍성함을 나누고 따뜻한 정을 교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70여 명이 함께한 이번 감따기 행사는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역 단체와 행정의 긴밀한 협력이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생생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황현관 목감동장은 “이번 감따기 행사는 지역 단체와 주민, 어린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마을의 정을 나누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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