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아동·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실시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범죄와 도박·마약 중독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에 나섰다.

지난 19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아동·청소년 분야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의 목적은 디지털 환경에서 심화되는 범죄와 각종 중독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현장에서의 예방과 조기 발견, 그리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

교육은 시흥경찰서 수사1과 김욱중 경위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특성을 짚었다. 또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디지털 범죄와 도박·마약 중독의 구체적인 실태 및 위험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실제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분석하고, 현장 관계자들이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대응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이론 교육을 넘어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까지 참여 대상으로 확대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는 중요성과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선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동·청소년을 둘러싼 디지털 범죄와 도박·마약 중독 문제는 날로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