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는 지난 17일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초등학생 다문화 자녀 60명을 대상으로 '과일 찹쌀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퓨전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방식으로 기획됐다. 다문화 아동들이 한국의 식문화를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한 아동들은 과일 찹쌀떡을 만드는 과정에서 오감을 자극하며 소근육 발달을 도모했다. 또한, 스스로 완성해 내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게에서 사 먹기만 했던 과일 찹쌀떡을 친구들과 함께 직접 만들게 되어 신기하고 정말 재미있었다"며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나눌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렌다"고 전했다.
이선항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긍정적인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다문화 자녀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도록 오감 만족 체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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