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달빛지킴데이’야간순찰 활동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가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달빛지킴데이' 야간 순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활동은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의 고유 사업으로, 야간 시간대 아동의 안전 취약 지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일상 속 아동 대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살피는 아동 안전 예방 활동이다.

지난 16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앞에 집결한 남해군 아동위원들은 아동위원 선서를 통해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후 가두 행진과 함께 본격적인 야간 순찰에 나섰다. 순찰대는 아동의 안전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였다.

조병래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특별한 순간에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살펴야 하는 일"이라며, "아동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 아동 안전의 중요성을 알려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주 주민행복과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위원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의 일상 속 위험 요인을 살피고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이번 '달빛지킴데이'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인 야간 순찰과 아동 안전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